이번 기탁의 주인공은 회화면의 김형수 씨로 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 2호이자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회 ‘생활 속 작은 영웅’이다.

 

김형수 씨는 지난 23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재)고성교육재단에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2003년 교육발전위원회 시절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9,0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매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후원, 지속적인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이웃을 위한 나눔 생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선행으로 2016년 국가보훈처장상, 2020년 고성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형수 씨는 “미래 주역인 고성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이사장은 “고성군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 전달해주신 기탁금은 고성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