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22.11.25 14:53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경제
     
노벨CC에서 출연한 발전기금 15억원 놓고 주민들 의견 엇갈려
사용처 결정 노벨CC 동의 조항 족쇄, 주민들이 결정해야 주장
기금 통장도 발전위·노벨 도장 등록, 사실상 통제다 지적
2022년 09월 30일 (금) 10:46:55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노벨CC에서 회화면 발전기금으로 출연한 15억원 사용처를 놓고 의견이 분문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발전기금을 면민들이 결정해 사용해야 하는데 노벨CC에서 족쇄를 채워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즉, 당초 발전기금 출연 협약서를 작성하면서 15억원이 조성되면 사용처 결정을 발전위원회와 노벨CC 양측이 합의 후에 사용한다는 모순 된 내용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이러한 내용이 독소조항이라 지적하고, 회화면민들을 위한 출연금이니 만큼 노벨CC는 손을 때고 면민들이 결정토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28일, 회화면발전위원회(위원장 권택열)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화면발전기금 운영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노벨CC가 출연한 발전기금 15억원이다.
 
이 자리에는 발전위원회 위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한 주민에 따르면 이날 회의의 주된 관심사는 기금 사용처 결정이라고 밝혔다. 출연금이 마무리 된 만큼 ‘갑’ 노벨CC, ‘을’ 회화면발전위원회를 ‘갑’ 노벨CC를 삭제하고 면민이 결정토록 규정 변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주민들은 회화면민들의 피해 보상이고 또 발전지원금 성격으로 출연된 기금인데, 노벨CC가 사용처 까지 개입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기금운영 방안 결정은 하지도 못하고 회의는 파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민들은 발전위가 특정 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것이라 적시한 것에도 문제가 있다 주장하며, 면민 모두가 수혜대상인 만큼 면민 공청회를 거쳐 수혜의 폭을 넓혀야 한다 강조하고 있다.
 
발전위에서 제시한 기급 사용처는 ‘노벨CC와 발전위 공동명의 장학금’. ‘회화면 관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지원’, ‘회화면 다문화가정 자녀지원’, ‘결손가정 자녀지원’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면민들은 무엇보다 사용처 결정을 위해 노벨CC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면민들을 위한 기금을 출연했으면 사용처에 대해서는 개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주민들은 노벨CC를 방문하여, 협약서 내용 부당함을 바로잡을 것이라 밝혀, 15억원 발전기금을 놓고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벨CC는 지난 2017년, 회화면 봉동리 일원에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회화면 발전기금 출연을 약속하고, 회화면발전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1년에 2회, 1억원씩 회화면발전위원회 통장으로 출연한다는 협약이다. 회화면 발전위에 따르면, 지난 8월, 15억원 출연이 마무리 되 것으로 나타났다.
 
협약서는 발전기금 15억원 조성 후 사회통념이 신뢰하고 보편적인 취지로 ‘갑’(노벨CC)와 ‘을’(회화면발전위원회)가 별도로 협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즉, 기금 사용을 위해서는 양측이 협의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로, 회화면발전위가 사용처를 결정해도 ‘갑’인 노벨CC에서 승낙하지 않으면 무효라는 얘기다.
 
기금 통장 역시 회화면발전위와 노벨CC 도장이 함께 등록 되어 있어, 주민들은 사실상 반쪽자리 기금, 노벨CC 통제 속에 있다는 주장이다.
류정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63(2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태웅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