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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길

대가면 새마을, 쌀 한줌 나누기 운동 개최

2022년 09월 02일 (금) 11:41:43

손서호 기자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부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순)가 지난달 3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은 380kg이며, 이 쌀들은 대가면 내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부찬 회장은 “더운 날씨와 다시금 확산 중인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쌀 한줌 나누기 행사 후에는 도로변 및 녹지공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깨끗한 대가면을 만드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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