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계획에 고성군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3개월간 이벤트 진행요원이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직접 찾아가 가맹점주나 고객들에게 제로페이 관련 OX 퀴즈를 내고 경품(홍보 물품)을 준다.

 

이형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경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고자 제로페이 활성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사랑상품권 시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600여 개소로, 개인 10% 선할인 구매,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경감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고성사랑상품권 판매목표액 총 259억원 중 모바일 상품권은 115억원을 판매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