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설영일)가 8월 11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담배꽁초 줍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16일 또래상담자 친구들과 함께 한 ‘청소년 안전맵 만들기’ 활동에서 제안된 의견이 반영돼 기획됐다.

 

참여대상은 청소년(만 9세~만 24세)과 지역주민이며, 선착순으로 6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사용한 아이스컵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담아 활동한 인증사진을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식 밴드에 올리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성경찰서,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솔리언또래상담자, 1388청소년지원단, 고성군청소년지원센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며 ‘담배꽁초 줍기 챌린지’에도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설영일 센터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일은 모두가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여건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변화의 시작으로써 ‘담배꽁초 줍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