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군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자유 주제로 그림과 글짓기 서예를 통해 자신만의 감수성과 소질개발을 통한 자아발전,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은 ▲사생 대상-고성여자중학교 윤나영, 대성초등학교 이미소 ▲백일장 장원-고등부 철성고등학교 임민아, 중등부 고성여자중학교 김예람, 초등부 고학년 대성초등학교 강지우, 초등부 저학년 고성초등학교 김선경 ▲서예 대상 - 중앙고등학교 구효주 ▲문인화 대상 - 하이초등학교 정은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은 학교별 통보 후 교내 개별 시상되며, 수상자의 상장·상품 및 참가상은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희 지회장은 “평소 개인의 자유로운 생각과 창작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로 나타내어 표현해보라는 의미에서 주제를 ‘자유’로 정하였고, 쉽지 않은 주제였음에도 공모된 많은 작품들 마다 개개인의 개성과 창조력이 돋보이는 마치 보석처럼 아름답게 반짝이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성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