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는 지난 16일 고성읍 소재 식당에서 첫 회의를 갖고 창단을 알렸다.

 

이날 참여한 종친들은 젊은 세대가 중심이 되어 고성군종친회 전체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년회 회장에는 한효근 종친이 선출됐고 부회장에 한영대·한옥련, 감사에 한학만, 총무에 한영상 종친이 각각 선출됐다.

 

한효근 청년회장은 “청주한씨 일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쁘다. 같은 일가라는 것 하나로만 힘이 된다. 젊은 종친들이 고성군종친회 발전에 앞장서자. 주변에 더 많은 종친들이 청년회와 종친회에 참여하고 또 그다음 세대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