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고성군어르신센터의 어르신 지킴이들이 개천면 용안마을을 찾아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 체크, 건강상담, 치매 검사, 교구 활동, 인지훈련 및 신체 강화 스트레칭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고성군어르신센터(센터장 손윤정)는 “어르신 지킴이들이 각 마을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옥 개천면장은 “개천면도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중요해 졌다”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를 얻으신 듯해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