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진행 예정인 ▲9월 이장가족 한마음 대회 ▲10월 모범이장 국내 연수▲11월 읍·면 회장단 국외 연수를 개최키로 결의하고 또한 특색사업으로 ▲고성군이장 복지도우미 활동비 인상 ▲고성군이장종합검진사업 ▲14개 읍·면이장협의회 활성화 지원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키로 했다.

 

또 이날 이현주 국립농산물풀질관리원 팀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민들은 17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지켜야 한다고 했다.

 

특히 2022년 공익직불제 본격시행 준수사항 안내, 영농 폐기물 적정처리, 마을공동체활동참여, 영농일지작성 보관 등 3가지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2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고 농업경영체 신규 및 변경 등록 등 농식품부 정책 홍보 협조요청 했다.

 

고성군은 7개 당면 사항에 대해 군정 홍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난 1분기 정례회의 시 도종국 지회장이 건의한 고성군 벼생산 농가장려금(보조금)을 ㎡당 100원 지급하는 것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추경을 거쳐 적절한 금액을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기봉 부군수는 “주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 추진 중인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우리 고성군 265명의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올 가을 265명의 이장이 한 자리 모이게 하고 복지도우미 활동비 상향 조정, 고성군 이장 종합검진, 14개 읍·면 이장협의회 활성화사업비 지원 등이 적극 반영토록 하여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