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에는 한씨 일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조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에서는 종친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한영대 부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홍기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종친 간 서로 소원했던 시간을 마음껏 베풀어 단합과 화합된 모습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즐기시기를 바란다”면서 “이 분위기를 더욱 확대해 종친회 청·장년층을 조직화해 종친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나. 종친회 임원들도 새로운 각오로 서로 지혜를 모아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해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종친들은 준비된 오찬을 함께 하며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