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로타리클럽(회장 배주효)이 배주효 회장 취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사랑의 쌀 10kg 32포를 고성읍 ‘나눔 곳간’에 기탁했다.

 

배주효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이번 고성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을 기념해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나눔 곳간’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고성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을 축하한다”며 “기탁 취지에 맞게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 곳간’ 사업을 통해 고성읍 주소지의 나눔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에도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쌀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학금 전달, 읍면 농악경연대회 주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