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의견수렴 주제를 전제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우선 추진과제 ▲통일준비를 위한 추진해야할 중점 추진과제 ▲한반도 통일을 위한 헌법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에 바란다’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또한 민주평통 고성군협의회 통일역량강화 워크숍, 한반도 평화통일 홍보 캠페인, 통일시대 문화교실 등 2022년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황대열 회장은 “코로나가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우리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지난 2년간 민주평통의 활동이 경색되어 있었지만 이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정부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활발한 활동 추진을 위해 기지개를 펴야 할 때이다”면서 “여러분들은 평화통일을 위해 위촉된 자문위원으로 지역사회 평화기반 조성 활동과 자문위원 스스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 강조하며 자문위원으로서 민주평통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한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시·도, 시·군·구, 세계 131개 국가에서 2만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헌법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