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기리고 홀로 계신 배우자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청년들은 장수사진 촬영과 집 청소 및 정리정돈을 했으며, 어르신들이 간식으로 먹을 다과와 음료도 전달했다.

 

바람청년봉사단 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바람청년봉사단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바람청년봉사단은 고성의 20대, 30대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해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