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에서는 신입회원으로 정선이·최현주 씨가 입회했다.

 

시상식에서는 구선자·추향숙·김은주 회원이 총재 표창패를, 김윤숙 회원이 지역부총재 표창패를, 김민정·이준희 회원이 회장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100% 출석상에는 이윤점 회원이 18년 출석상을, 박경순 회원이 8년, 김윤숙 회원이 5년, 추미숙·강동수 회원이 4년, 천두옥 회원이 3년, 정은화 회원이 1년 출석상을 각각 받았다.

 

강동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1년 동안 함께해준 차미숙 총무, 정은화 재무 그리고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주신 구선자·김은주·이준희 라이온을 비롯한 모든 라이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회장 임기는 끝났지만 취임하는 추향숙 회장을 도와 클럽 발전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향숙 신임회장은 “19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지역에 대한 봉사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항상 낮은 자세로 회원들의 뜻에 귀 기울이고 부지런한 노력과 헌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창립 19주년 봉사사업으로는 시각장애인협회에 100만원을, 대가 암전 자매마을에 30만원을 전달했다.

 

또 취임회장 봉사사업으로 고성동중학교와 고성군노인회 하이면분회에 각 100만원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50만원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L.C.I.F(국제라이온스재단) 기금은 추향숙 회장을 비롯해 추미숙·박미선 회원이 각 1,000달러, 김나은·김순선 회원이 각 500달러를 기탁했다.

 

추향숙 신임회장과 함께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갈 20대 임원진에는 제1부회장 김순선, 제2부회장 차미란, 제3부회장 정은화, 총무 차미숙, 재무 박미선, 감사 이윤점·이선주, L.T 김나은, T.T 천두옥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라이온스 노래를 제창하며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창립 기념식을 자축하며 클럽 발전을 도모했다.

▲ 회기 전달     ▲ 공로패 전달     ▲ 총재 표창     ▲ 회장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