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동해면 소재 경로당 2곳에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작은가룡 경로당에는 공기청정기를, 동해면 빨래방에서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었던 구학포경로당에는 대형세탁기(21kg)를 설치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상호 단장은 “동해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강호 동해면장은 “우리면 어르신들의 공동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경로당 물품을 지원해 준 띠앗봉사단에 깊이 감사한다”며 “동해면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