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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국힘 2석, 군의원 민주 3석, 국힘 7석, 무소속 1석 ‘당선’
최을석 5선, 이쌍자 3선, 재선 4명 … 여성당선인 6명, 군부 최다
비례대표 민주·국힘 1석 씩, 현역의원 7명 출전해 1명 낙선
2022년 06월 03일 (금) 10:45:11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6·1 지방선거 고성군 도의원 2석 모두 국민의 힘이 가져갔고, 군의원은 9명 중 더불어민주당 2석, 국민의힘 6석, 무소속 1석으로 갈렸다. 군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각 1석 씩 돌아갔다. 또 군의원 정원 11명 중(비례 포함) 과반 이상인 6명이 여성 당선자로 채워지는 진기록이 연출되었고, 가-선거구에는 4명 중, 여성 후보 3명이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재선 여성의원 2명, 3선 1명이 배출됐다. 최을석 당선자는 5선에 성공해 고성군의회 진기록을 세웠고, 다-선거구는 보수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첫 족적을 남겼다. 여기다 현역 군의원 출마자 7명 중 이용재 후보가 유일하게 낙선했고, 국민의힘 공천자 중 이용재, 공점식 후보가 당선권에 들지 못했다.

 
▲도의원 당선인-(국)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제1선거구는 국민의 힘 백수명(55)후보가 11,080표(80.20%)를 얻어 2,734표(19.19%)를 획득한 무소속 조홍래 후보에게 압승했다. 백 당선자는 이번 도의원 선거에서 도내 최다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 당선인은 2021년 4월, 도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돼, 이번 선거로 재선 의원이 됐다. 
도의원 제2선거구 역시 국민의 힘 허동원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오재환 후보와 무소속 이동호 후보 3파전으로 치러졌는데 허 당선인은 9,267표(60.54%)를 득표해 당선됐다. 오재환 후보 3,322표(21.70%), 이동호 후보 2,716표(17,74%) 순이다.
허 당선인은 군수후보 경선에서 탈락, 도의원으로 선회 했는데 이 과정에서 낙하산 공천 시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 2위와 상당한 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군의원 가-선거구 당선인 - (민)김원순 (국)김향숙·김석한 (무)이쌍자
가-선거구는 여성 후보들의 파워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순 후보, 국민의힘 김향숙· 김석한 후보, 무소속 이쌍자 후보가 당선됐다. 김향숙 당선인이 2,661표(19.20%)을 얻어 1위, 김원순 당선인이 2,558표(18.46%)로 2위, 이쌍자 당선인이 2,279표(16.45%)로 3위, 김석한 당선인이 1,877표(13.54%)로 4위를 차지, 4명이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 힘 2명, 무소속 1명이다.
여성 후보가 가장 많은 선거구로 3명이 출마해 모두 당선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무소속 이쌍자 당선인은 3선 의원, 김원순, 김향숙 의원은 재선 의원이 됐다. 김석한 당선인은 여성 당선인 3명 속에 유일한 청일점이다. 김 당선인 같은 당 현역 남성의원을 제치고 3수 만에 배지를 달게 됐다.
 
▲군의원 나-선거구 당선인- (국)정영환·최을석
나-선거구는 현역 의원들의 리그로 끝이 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완식 후보와 국민의힘 정영환, 최을석 후보, 무소속 정재우 후보가 싸웠지만 2석 모두 국민의힘 정영환, 최을석 후보가 거머쥐었다. 정영환 당선인 2,318표(39.88%), 최을석 당선인 1,449표(24.93%)를 각각 획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완식 후보 1,301표(22.38%), 무소속 정재우 후보 744표(12.80%)순이다. 최을석 당선인과 김완식 후보와의 표는 148표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정영환 당선인은 재선, 최을석 당선인은 5선 의원이 된다. 고성군의회 첫 사례다.
 
▲군의원 다-선거구 당선인 - (민)김희태 (국)우정욱·최두임
다-선거구는 3석 중 더불어민주당 1석, 국민의힘 2석으로 갈렸다. 국민의 힘 우정욱 당선인 3,630표(38,28%)로 1위, 최두임 당선인 2,304표(24,29%)로 2위, 더불어민주당 김희태 당선인 2,065표(21,77%)로 3위를 차지, 3명이 입성하게 됐다. 국민의힘 공점식 후보는 1,483표(15.64%)에 그쳐 고베를 마셨다. 우정욱 당선인은 재선, 최두임 당선인은 초선이다. 김희태 당선인은 보궐선거 출마 경력을 보태 이번이 5번째 출마로 고진감래 끝에 뜻을 이루었다.
 
▲군의원 비례대표 당선인- (민)이정숙 (국)허옥희
군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정숙 후보와 국민의 힘 허옥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두 후보 모두 소속 정당에서 1순위로 추천돼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민주당 정당 고성군 득표율은 9,098표(31.08%), 국민의 힘은 20,168표(68.91%)를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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