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회장 박은주)가 지난 20일 ‘적십자사와 함께 지구온난화 멈추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구온난화 멈추기’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재난 상황 등을 타개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천방법을 홍보하여 국민참여를 이끌어내는 행사이다. 

캠페인 내용은 ▲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옷과 신발 자주 사지 않기 ▲걷고 계단 오르고 자전거 타기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하기 ▲포장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총 16가지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는 관내 기관단체, 상가 등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알리고 지구온난화 멈추기에 참여를 당부했다.

박은주 회장은 “일상생활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 있다”며 “군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면 좋겠다.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