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17일 산림조합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이 유일하게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과 함께한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산림조합의 역할을 회상하며, 향후 국민과 함께할 미래 100년을 위한 산림조합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구대진 조합장은 과거 10년간의 산림조합 경영성과, 사회공헌 활동, 조합원 관리, 조합성장 확장성 등 다양한 항목평가에서 최우수성적으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받았다.

구대진 조합장은 “과분한 영광을 안게 되어 더욱 책임이 무겁다”며 “향후 인류생존에 불가피한 산림과 임업분야의 가치성 확장과 산림조합 성장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