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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재 발굴을 위한 ‘꿈나무 육성프로젝트’ ... 빛 발하기 시작했다
2022년 05월 27일 (금) 10:48:08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이 2020년부터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체육 인재 발굴 시스템인 ‘꿈나무육성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모습이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6종목·46명이라는 역대 최다 규모의 고성군 유소년선수가 경남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이 외에도 고성축구스포츠클럽 중등축구팀인 고성FC U15가 지난 2월 제주에서 열린 제23회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역도, 태권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고성군은 꿈나무육성사업 예산 규모를 2020년 6억 3,900만원, 2021년 6억 6,300만원, 2022년 7억 6,300만원으로 확대해 선수, 감독 및 코칭 스태프들의 기량을 높인 결과, 전국 무대에서 상위 성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금 고성군에는 10개 종목 266여 명의 꿈나무 유소년선수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스포츠의 뿌리가 되는 고성군의 유소년 체육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결실을 맺으며 스포츠산업육성에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 스포츠를 넘어 고성스포츠산업의 디딤돌이 될 꿈나무 육성이 다가오는 5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고성군민들의 기대와 응원 소리가 커지고 있다.』
 
   
▲ 고성FC U15(제51회 소체 중등부 경남 대표선발 확정)
# 축구유소년시스템이 만든 기적, 전국대회 우승과 전국소체 경남대표 선발
고성군 유소년축구는 현재 고성축구스포츠클럽 소속의 고성FC U12. U15와 철성고 축구부가 있다.
생활체육 취미반인 고룡이FC(초등)와 철성고등학교 축구부만으로 유소년축구를 운영하다가 2020년부터 초등부 유소년축구팀인 고성FC U12, 중등부 유소년축구팀인 고성FC U15를 신규 창단하고 기존 고등부 축구팀인 철성고등학교 축구부를 연계 지원하며 명실상부 초·중·고 최고의 축구유소년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고성FC U12는 △2020년 전국초등 축구 경남리그 3위 △2021년 전국초등 축구 경남리그 3위 △2021 경남학생체육대회 우승 △2021 고성 공룡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3학년 우승, 4학년 3위 △2021 합천배 유소년축구클럽 스토브리그 4학년부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경남 남해에서 열린 제6회 경남축구협회장기 경남 유소년 축구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 우승에서 우승하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고성FC U15는 관내 중학생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1 청룡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 8강(저학년부) △2021 해남땅끝배 전국 중등축구리그 우승 △2021 전국 중등축구리그 8위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제주에서 열린 제23회 탐라기 전국 중등축구대회에서 창단 3년 만에 첫 정규 전국대회 출전 우승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경남 대표선발 확정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고성축구유소년시스템의 성공을 전국에 알렸다.
 
# 금빛 향한 발차기, 고성에서 꿈 이룬다
유소년태권도단은 기존 초등부 30명으로 운영하던 것을 2020년도부터 초등부 선수가 중학생이 됨에 따라 중등유소년팀을 창단하고 여성코치를 신규 채용해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 우리군 출신인 이다솜(대성초, 고성여중 졸업, 충남도청 장애인태권도선수) 선수가 겨루기 +67kg급에서 1위를 차지하여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 남초중학년부 헤비급에 출전한 쌍둥이선수인 고성초 4학년 김동욱, 김도운 선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올해 3월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는 △이다혜(소가야중 3학년), 여자 중등부 밴텀급 1위 △강동민(소가야중 2학년), 남자 중등부 라이트미들급 1위 △김동욱(고성초 5학년), 남자 초등부 라이트급 1위로 총 3명이 경남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 역도남자중등부
# 전국 역도 명문 고성, 전국소체 4명 출전권을 들다!
역도전용경기장과 전용 웜업장이 갖춰져 있고, 매년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고성군은 매년 전국 유소년무대에서 스타를 배출하는 역도의 고장이자 명문 도시이다.
매일 방과 후 고성 남자 중등부 선수 5명은 고성군역도장에서, 4명의 고성 여자 중등부 선수들은 고성여중역도관 ‘용인마루’에서 자신보다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성군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초등부 금 10, 은 6, 동 2로 군부 종합2위, 중등부 금 24, 은 4, 동 8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남권 역도 맹주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고성 역도 유소년선수들은 전국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우승 메달을 가져와 효자 종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1년 12월 고성군에서 개최된 경남역도연맹회장기 겸 경남교육감배에서 4명의 선수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출전을 확정했다.
 
   
▲ 수영 제51회 소체 경남대표 선발
# 경남대표 역대 최다 선발 기록한 수영 꿈나무들 
고성군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는 평일 오후와 주말에 유소년 수영선수 33명이 고성의 마린보이를 꿈꾸며 수영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2021년 4월에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꿈나무 수영대회에서 고성초 6학년 진금송 선수가 평영 50m에서 3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에 통영에서 열린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7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는, 그야말로 경남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경남권 새로운 수영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어 2022년 4월 진주시 학생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에서는 역대 최다 6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동안 많은 대회가 취소되어 실전 경험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은 감독과 코치의 지도 아래 묵묵히 힘든 훈련을 모두 소화해 내 역대 최다 선발이라는 성적을 만들어 냈다. 
 
# 누구보다 빠르게! 속도의 한계에 도전하는 육상
방과 후 고성군 종합운동장 트랙에는 12명의 초·중학생 선수들이 실력을 쌓는 데 여념이 없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년 동안 대회가 전부 취소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줄 수 없어 안타까웠지만, 올해 4월 경남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고성초 6학년 이수민 학생이 200m와 400m 계주에, 고성여중 1학년 이은희 학생이 100m 계주에 경남 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어 대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 고성의 복서, 전국소체에서 돌주먹 보여줄 것!
고성체육관 복싱장에는 오늘도 미래의 챔피언을 꿈꾸는 고성의 씩씩한 유소년 15명이 열심히 펀치를 날리며 땀을 흘리고 있다. 
고성 유소년 복싱 선수 중 유독 뛰어난 자질을 보이는 선수는 단연 고성중 3학년 문치윤 선수이다. 문치윤 선수는 2021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1위, 제50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51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 46kg급에서 3위에 올랐고,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에서도 48kg 부분 1위에 당당히 올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 푸른 필드 위 골퍼들의 나이스 샷 
2017년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은 고성고등학교 골프부 창단을 지원했다. 구봉근 교사의 지도 아래 12명의 선수들이 고성군 노벨골프연습장에서 프로골퍼를 꿈꾸며 매일 1,000타 이상의 골프공을 치는 혹독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020년에 KPGA, KLPGA 선발에 4명의 선수가 자격을 취득했고 경남학생 골프대회에 1학년 성유림 선수가 2위, 1학년 정지현 선수가 3위에 입상했으며, 2021년에는 KPGA, KLPGA 선발에 2명의 선수가 자격을 취득했다. 
제32회 중고연맹회장배 여고부 단체전에서 3위, 경남학생 골프대회에서 1학년 왕성헌 선수가 2위에 입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으며, 2022년에는 3학년 정지현 선수가 박카스배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등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 고성군야구장에서 언젠가 프로 선수가 나오길
2012년도에 창단한 고성군리틀야구단은 김승현 감독과 김동현 코치의 지도로 20여 명의 어린 꿈나무들이 주말마다 고성군야구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실력을 키우는 데 여념이 없다. 고성군은 유소년뿐만 아니라 사회인야구 활성화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어 새 야구장 개장과 함께 고성군에 야구 신바람이 불고 있다.
 
# 비인기 종목도 고성군에서는 인기 만점
고성군은 비인기종목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2008년 창단한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부는 비인기종목의 한계로 한때 선수 수급이 어려워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경남항공고에 부임한 정은호 선생님의 지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7월 대전에서 열린 시도대항세팍타크로 대회 더블이벤트 경기에서 창단 첫 전국우승의 기쁨을 맛본 데 이어 같은 해 열린 제19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 더블이벤트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22년 3월 대전에서 열린 시도대항세팍타크로대회 더블이벤트경기에서 2위, 4월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퀘트경기에서 3위, 레구 부분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 매년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출전선수 전부가 2학년으로, 앞으로 많은 성장 가능성과 전국대회에서의 빛나는 활약이 기대된다.
 
# 씨름의 새로운 메카 고성, 유소년씨름단 힘찬 출발 
고성군은 전천후 씨름장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전지훈련팀이 고성군을 찾고 있으며, 2021년 한 해 3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에는 2022 추석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만큼 씨름의 신흥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 고성군씨름협회는 고성군 씨름의 활성화를 위해 씨름의 가장 근간이 되는 유소년씨름선수 육성에 나섰다.
올해 1월 고성군출신 씨름선수인 박준욱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하여 15명의 유소년씨름선수들과 함께 고성군유소년씨름단을 창단했다.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은 고성군씨름장에서 씨름의 기초부터 차근히 익히며 매일 친구들과 샅바를 맞잡고 기술 연마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유소년씨름단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체계적인 지도는 고성군유소년씨름단의 성장과 고성군 씨름의 활성화를 기대하게 한다.
/자료제공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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