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서 2021년도 결산 보고서 승인, 본 회 회원입회 승인의 건, 본 회 신임임원 인준의 건을 다루고 2부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년간 임인생고성군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복근 회장과 최영진 사무국장이 공로패와 상품을 전달받았다.

 

신입회원으로는 박창섭, 반대훈, 이명철, 박재용, 김영화 씨가 가입해 회원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김복근 이임회장은 “우리 임인생고성군연합회는 결성된 지 18여 년을 이어져 오면서 사회 각계 인근 각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자리매김 하고 있다. 친구 여러 분들이 이끌어 주시고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취임하는 황영국 회장께서는 활기왕성하고 적극적인 성품으로 우리 회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큰 역할을 하 것이라 확신한다. 본 회의 발전에 한 층 더 높은 위상정립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황영국 취임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연합회를 이끌어 오신 김복근 회장님, 임원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합회 발전에 기여해 오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랑이 해, 우리들의 회갑년을 맞아 회원 분들께 더욱 행복해 지는 일, 연합회는 더더욱 발전하는 일, 우리 고장 고성은 더 힘차게 도약하는 기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해 본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이 마무리 되고 2년 만에 모인 회원들은 마련된 음식을 즐기며 그간 못 나눈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2년 신임 회장단으로는 황영국 회장을 필두로 김복근 직전회장, 김종길·허종호·김옥규·김준형 부회장, 박용근·최영진 감사, 서정완 사무국장, 구삼식 체육부장, 안봉식 홍보부장이 이끌어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