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박기태 국민의힘 고성당협 고문, 이상근 고성군수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와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성군의 새로운 미래 밝혀 나가기 위해 2번 선택해 달라. 김향숙 후보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해 5분 자유발언을 가장 많이 하는 등 군민을 위해 일 했다. 군민들에게 딸, 며느리, 어머니처럼 잘 모시고 군정을 살필 것이다”고 격려했다.

 

김향숙 후보는 “이 자리에 서니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4년 전 비례로 의회에 들어가니 일이 막막했는데 그만큼 조례, 행정 등에 대해 공부하니 길이 보였다”며 “5분 자유발언 중 발암물질 함유된 복제약 처방을 지적해 개선하고 신혼부부 전세 자금 이자 지원 등의 정책이 추진되도록 했다. 9대 의회에 들어가면 더 많은 정책이 반영되도록 똑부러지게 일하겠다. 믿고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는 떡 케이크 절단식을 가지며 필승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