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출마자 오재환, 군의원 출마자 김원순, 김완식, 김희태, 군의원 비례대표 이정숙 후보와 함께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필승도 결의했다.

 

하창현 선거대책본부장은 백두현 후보의 지난 4년의 행정을 소개하며 역대 어느 군수도 해내지 못한 일들을 백 후가 해 내었다면서 고성군이 꼭 필요한 군수 후보라고 했다.

 

하 본부장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라 지지호소를 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있다면서도, 백두현 군정 성과를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우회적으로 지지를 당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백 후보가 고성군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2018년 4,200억원 대에서 4년 만에 2,300억 원이 증가한 6,500억원 예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성군 공모사업도 4년 간 4,300억원 증가한 5,100억원대로 만들었고, 농어업분야 예산도 442억원 증가 시키는 성과를 낳았다고 강조했다.

 

하 본부장은 백 후보야 말로 진정 고성군이 필요한 사람이고, 믿고 맡겨도 어는 분야든 해내는 능력 있는 군수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의 후원회 책임자인 황대열 후원회장은 진보 보수를 따진다면 자신은 보수에 가깝다 말하고, 그렇지만 이번 선거는 진보 보수를 떠나 진정한 지역일꾼을 뽑는 것이다. 군수는 여야가 따로 없고, 오로지 능력을 보고 뽑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백두현 후보는 언론에서 4년 간 성과를 물었다면서, 버스요금 단일화 공약을 이루어 냈고, 이제는 무료화 하겠다면서, 어느 재원에서 할 것인지도 준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 후보는 이런 공약을 할 수도 없겠지만 만약 하게 된다 하더라도 재원마련 등 분석이 쉽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타 후보와의 공약 차별화를 거론한 것이다.

 

이어 백 후보는 이 자리에 보훈단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다면서, 어르신들은 제가 민주당 후보인 것을 알고 있지만 역대 어느 군수도 우리를 챙겨준 사람이 있나!, 백두현이가 최고 아니가! 그래서 개소식에 가자고 자발적으로 오신 것으로 안다고 말해 좌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백 후보는 고성군 행정의 국가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 이였는데 이제 상위권 수준으로 상승 했다면서 이 또한 성과라 생각하며, 이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일 잘하는 고성군수 백두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고 말했다.

 

각종 정책들이 전국 최초로 시행돼 성과가 입증됐고, 주변 시·군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현실에 이제는 당선 여부를 주목받는 일 잘하는 군수 백두현이 맞는 것 같다고 거듭 강조했다.

 

백 후보는 KTX역사 유치, KAI공장, 동해면 무인항공기 단지 조성 등 결코 쉽지 않은 일들을 한 것 같다 말하고, 자신은 공약이행율 경남 으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말하기를 고성군 상공에 드론을 띄워보면 고성군 지도가 바뀌었다고 한다, 뻥뻥 뚫린 도로, 편리한 생활여권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 말씀은 사실인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사람들이 자신의 장점으로 추진력, 능력, 책임감, 어려운 일도 매끄럽게 해결하는 세련된 일처리라고 한다면서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하여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변화된 고성군을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