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선거 나 선거구(삼산·하일·하이·상리·영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정영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표 다지기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상리면 부포리에 소재한 선거사무실에서 정점식 국회의원과 지인 및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실상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현 고성군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선거사무실도 4년 전 같은 자리다.

정 예비후보는 4년 전 미숙하고 모자람이 많은 자신이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뜨거운 성원 덕분에 군의원이 될 수 있었고, 전반기 부의장, 두 번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의원이 된 후 고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곳 삼산, 하일, 하이, 상리, 영현면의 발전을 위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했으며, 주민의 대표로 군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그는 부족한 점도 많았다 소회하면서, 주민을 위해 다하지 못한 숙원사업을 다시금 챙기고 주민의 대변자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재선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점식 국회의원의 정치철학인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 말하고, 지역주민 삼산·하일·하이·상리·영현면민이 바로 정영환이고 의원이라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머슴의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는 군의원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