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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대진표 완성됐다...군수선거 빅 매치, 승자는?
국힘 이상근 vs 민주 백두현, 사실상 양자구도 접전 예상
2022년 05월 13일 (금) 09:43:12 류정열 기자 gofnews@naver.com

도의원 제1 선거구- (국)백수명 무투표 당선 무게, 도의원 제2 선거구- (민)오재환·(국)허동원·(무)이동호 3파전

군의원 가-선거구- (민)김원순, (국)김향숙·이용재·김석한, (무)이상봉·이우영·이쌍자·전병호·정순욱

군의원 나-선거구- (민)김완식, (국)정영환·최을석, (무)정재우 … 현직 의원 2명에 신예 2명 도전

군의원 다-선거구- (민)김희태, (국)공점식·우정욱·최두임, … 3명 선출에 4명 출사표 낙선 1인 누구

군의원 비례대표 - (민) 1번 이정숙 · 2번 윤정애, (국) 1번 허옥희 · 2번 이철원

 
   
 

고성군 6·1 지방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12일부터 13일까지 후보등록 기한이다. 출마자들은 앞서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이 한창인데 본 선거 후보등록으로 직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12일 오후 6시 현재까지 후보등록을 했거나, 내일까지 등록할 것이라 밝힌 현황은 다음과 같다.
고성군수 선거는 3대 1, 도의원 제1선거구는 단독, 제2선거구는 3대 1 구도다. 군의원 가-지역 2.25대 1, 나-지역 2대 1, 다-지역 1.3대 1이다.
 
▲군수 후보는 ▲국민의힘 이상근(68), ▲더불어민주당 백두현(55), ▲무소속 빈철구(64) 후보 3파전이다. 이상근 후보는 이번이 3번째 군수 출마다. 두 차례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당내 경선에서 패해 출마를 접어야 했다. 국민의힘 공천장을 쥐고 출마하는 이상근 후보가 현 군수 벽을 넘을지 주목된다. 
백두현 후보는 현직 군수 프리미음을 안고 재선에 나선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수성향이 짙은 지역정서를 뚫고 더불어민주당 파란을 일으키며 당선됐다. 백 후보는 군수 재선을 끝으로 중앙정치 진출을 꿈꾸고 있다. 빈철구 후보는 첫 군수 도전이다. 정파에 얽매이지 않는 무소속을 택했다면서 농어업 전문가임을 자청하고 있다. 빈 후보의 출마가 거대 여·야 후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지역정가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한 판 승부를 예측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빼앗긴 군정을 되찾겠다는 입장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사수하여 지역정치 변화, 새로운 군정 시스템 정착을 강조하고 있다.

▲도의원 제1선거구는 ▲국민의 힘 백수명(55) 후보 단독 등록이다. 내일(13일)까지 등록시한이 하루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써는 거론되는 이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무소속 후보도 없는 것으로 파악돼, 백 후보의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된다. 백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면 2014년 지방선거 도의원 제2선거구 황대열 후보에 이어 두 번째, 제1선거구는 처음이다.

▲도의원 제2선거구는 ▲국민의힘 허동원(52), ▲더불어민주당 오재환(39), ▲무소속 이동호(59) 후보 3파전이다. 허동원 후보는 국민의힘 군수 후보 경선에서 떨어지고 도의원 후보 전략공천을 받았다. 이 때문에 반발한 이동호 후보가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경선도 없는 밀실야합 공천이라며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각오다. 오재환 후보는 젊은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출전은 오 후보가 처음이다. 그만큼 보수세가 짙은 지역이라는 평가다. 그렇지만 오재환 후보는 지역세를 극복, 젊고 참신함을 무기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여·야 후보에 무소속 후보까지 더해진 대진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국민의힘 김향숙, 이용재, 김석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순, ▲무소속 이상봉, 이우영, 이쌍자, 전병호, 정순욱 후보 등 9명이 격전한다. 현직 의원 4명에 신예 5명이 도전장을 냈다. 김향숙, 김원순 후보는 비례대표 의원에서 지역구로 출마하고, 이용재 후보는 재선, 이쌍자 후보는 여성 최초 3선에 도전한다. 김석한, 이상봉, 이우영 후보는 이번이 3번째 도전이고, 전병호 후보는 첫 출전이다. 4명을 뽑는 가-선거구는 국민의 힘 후보 3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명에 무소속 5명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군의원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정영환, 최을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완식 후보, ▲무소속 정재우 후보가 2석을 놓고 겨룬다. 정영환 후보는 재선, 최을석 후보는 5선 고지에 오르려 하고 있다. 두 후보를 저지하게 위해 김완식, 정재우 후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군의원 다-선거구는 ▲국민의힘 공점식, 우정욱, 최두임, ▲더불어민주당 김희태 후보 4파전이다. 3석을 놓고 한사람을 떨어뜨려야 하는, 다른 선거구에 비해 다소 경쟁률이 떨어진다. 공점식 후보는 3선에 도전하고, 우정욱 후보는 재선 도전이다. 김희태 후보는 보궐선거 포함 4번째 도전이다. 최두임 후보는 첫 도전이다, 이 지역 유일 여성 후보인 최두임 후보가 얼마만큼 선전할지 관전 포인트다.

▲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1번 허옥희, 2번 이철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번 이정숙, 2번 윤정애 후보다. 허옥희 후보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단수 등록해 1번으로 확정됐고, 이정숙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고성지역위원회 상무위원 경선 투표에서 1번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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