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쌍자 의원은 지난 5일 고성읍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8년간 항상 군민들 곁에서 고성군의원으로, 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해 왔다. 군민들이 믿고 맡기시니 해냈다”며 “다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바람을 실현하고자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 고지 ▲공동주택 내 돌봄 교실 지원 ▲어린이집·학원차량 전기차 전환 지원 확대 ▲장애인 이동수단 바우처 확대 ▲토요장터 활성화 ▲고성 청년 전용 창업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생활 밀접형 공약을 내세웠다. 

 

그녀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수첩에 기록하며 민원 하나하나 해결하고자 했다. 공약도 마찬가지다. 실천가능하고 필요한 공약 그것이 바로 이쌍자의 공약이고 군민들의 공약이다”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약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이쌍자 의원은 고성군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통과된 고성군농업유산 둠벙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 조례 등 주민 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60건의 조례를 발표하고 행복한 대중교통문화 정착, 청년정책 추진, 아이스팩 재사용 재활용 체계 구축 등 총 10건의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이 의원은 지난 2016년, 2020년 2회 연속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 ‘베스트 고성군 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수상자로 선정돼 생활정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