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모사업으로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및 힐링음악회, 고성연예협회 버스킹 공연, 공감밴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봄을 맞아 좋은 날씨에 송학동고분군을 찾은 가족들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 저녁에는 고성박물관 입구 원형 광장에서 ‘재즈 그리고 봄’을 주제로 재즈팀 HEE's 밴드와 가수 이서형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공연을 즐길 기회가 줄어든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고성연예협회 심영조 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만큼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져 다시 일상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성연예협회 가수 우진석     ▲ 재즈팀 HEE’s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