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남내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돼 수상했으며, 새로 임명된 7명의 신임 경로당 회장이 등록증을 받았다.

 

이어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따른 회계 교육이 있었으며, 고성읍분회의 임원선출 결과 ▲회장 장정도 ▲부회장 이윤우·김수갑 ▲감사 김효일·강병구 ▲사무장 최의규 씨가 선출됐다.

 

장정도 고성읍분회장은 “코로나19로 건강적, 경제적, 사회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 운영을 잘해주시고 슬기롭게 잘 대처해 주신 점에 감사하다”며 “경로당 운영에 봉사하는 것도 사회발전에 기여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마을 경로당 회장님과 총무님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부모님을 모시듯 마을 어르신들을 모실 것을 약속하면서 경로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