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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일꾼, 군민을 섬기는 군수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황보길 군수 예비후보, 선거 출마 공식 선언
화합과 연대, 배려와 동반성장의 고성 만들 것 다짐
도의원, 수협조합장 선회 소문 ‘사실무근’이라며 일축
2022년 04월 01일 (금) 11:17:09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국민의힘 황보길 고성군수 예비후보가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 레이스에 합류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출사표를 전하며 배려와 동반성장의 군정을 펼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예비후보는 “동해면 갯가에서 나고 자라 바다를 통해 생업을 배웠고 건설을 통해 사업을 배웠다. 마을의 이장이 되어 그분들의 웃음소리를 들었고,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했다. 고성군의회 의원으로 또 의장으로 지내던 6년간은 고성군의 살림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더 많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게 되었다. 경상남도의회에 입성하여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도비를 확보하러 가는 길은 전장에 나서는 장수처럼 비장하게 돌진했다. 그러는 사이 저는 그 열정과 능력을 인정받아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까지 이르렀다”고 했다. 
 
그는 “이렇듯 지난 10년의 세월은 고성군의 민의(民意)를 수렴하는 시간이었고 고성군민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달렸던 시간이었으며, 우리 고향 고성군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이었다”며 “국민의힘 황보길은, 화합과 연대, 배려와 동반성장의 고성을 만들겠다. 네 편과 내 편으로 쪼개어지지 않고, 남자와 여자, 청년과 장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뉘지 않는 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절벽, 인구 소멸을 걱정하지 않는 고성 ▲공부를 마친 청년들이 돌아와 둥지를 짓는 고성 ▲노년의 지혜로 어린 세대의 미래를 열어가는 고성 ▲존경과 배려 속에 노년의 삶이 따스하고 행복한 고성 ▲천혜의 자연환경과 공룡 콘텐츠로 산업을 일으키는 고성 ▲농업과 수산업, 축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더는 절망스럽지 않은 고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 예비후보는 “경남도의회를 떠나오며 우리 고성군을 날게 하는 바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성군이라는 거대한 연을 저 푸른 하늘로 띄우는 실한 바람, 좋은 바람이 되겠노라 약속했다”면서 “바야흐로 고성군이 창공을 향해 떠오를 때, 여러분 곁에는 작은 거인, 황보길이 함께 있겠다. 군민 여러분을 위한 실한 바람, 좋은 바람이 되어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의 갈등, 협치가 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 황 예비후보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군은 살림을 잘 살아야 하고 의회는 살림을 잘 살 수 있도록 지도 감시해야 하는 역할인데 소통의 부재가 있는 것 같다. 저는 의장까지 마친 의회 출신으로 의회와 의논하고 소통을 잘해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수 선거 도중 경남도의원이나 수협조합장으로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에는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황 예비후보는 “군의원, 도의원을 하며 받은 사랑 크다. 고성군수는 그 마지막 관문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군수 선거에 임하고 있다. 도의원을 다시 가는 것도 아니며 수협조합장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그럴 일 없으니 다른 소문이 안나길 바란다”며 군수 선거 완주 의지를 밝혔다.
한편 황보길 예비후보는 제6대 고성군의회 의원, 제7대 고성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7대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제11대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맡으며 고성군과 경남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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