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경상남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고성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 김점용 대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 말까지로 2년이다.

김 회장은 2006년부터 고성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로 활동해 왔다. 

봉사활동 및 우리 동네 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은 물론이고 특히 원거리 농촌지역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전담의용소방대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왔다.

김점용 회장은 “경상남도 의용소방대(18개 소방서 456개 의용소방대 9,564명 의용소방대원)를 대표하는 연합회장에 임명된 만큼 소방 활동은 물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