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동산 고성군지부(지부장 심진표) 1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일 오후 고성읍 샤넬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복 중앙회장, 박성태 중앙 부회장, 이학렬 군수, 박태훈 군의장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한 중앙대 이상돈 교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결집될 때 비로소 하나의 구심점으로 우리 모두의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며 ”오늘 여러분들을 뵈니 오는 대선에 우리 박근혜 대표가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줘 대단히 감사 하다”고 격려했다.

 김주복 회장은 “지금까지 근혜동산 팬클럽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 드린다”며“오는 대선에  박근혜 전 대표께서 꼭 승리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 신임회장에는 천광하우징 대표인 천재기(53)씨가 만장일치로 2대 지부장으로 추대 돼 근혜동산 고성군지부를 이끌게 됐으며 심진표 지부장은 중앙고문으로 위촉됐다.
 천 신임회장은 “오늘 이렇게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오는 12월 그날의 승리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의장은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오는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전대표가 반드시 승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를 마친 후 김주복 회장과 이상돈 교수 일행들은 공룡엑스포장과 생명환경연구소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정모에 참석한 회원들은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 가운데 오는 대선에 박근혜 전대표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근혜동산은 박근혜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으로 지난 2008년 창립해 여러 팬클럽 중 단연 으뜸으로 온오프라인상 회원이 3만여명으로 구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