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회장 오경기)가 지난 9일 관내 모범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평소 학업이 우수하고 자유민주주의 시민의식이 투철하며 교우관계가 원만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고성중학교, 고성여자중학교, 철성중학교 학생 각 1명씩에게 오경기 회장상 장학금, 고성읍 이경순 여성회장상 장학금, 고성읍 황성호 청년회장상 장학금 각 20만원이 전달됐다.

 

오경기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통일기반조성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지역환경정화 운동 등 봉사와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