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씨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성읍 다세대 주택 폭발·화재 사고로 안타까운 피해를 받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성읍 다세대 주택 폭발·화재 사건으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형수 씨는 2016년에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고성군 아너소사이어티에 선정됐으며, 고성군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