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성군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인사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인사요인이 없어 제외됐고, 6급 승진 7명을 비롯한 32명의 직급승진이 이루어졌다.

또 일부 부서장 전보 등 소폭인사가 단행됐다. 백두현 군수의 임기 마지막 인사다.

23일 오후 공개된 승진인사 및 부서장 전보 내용을 종합하면 5급 사무관은 ▲박문규 행정과장이 고성읍장으로 ▲김현주 고성읍장은 본청 민원봉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조석래 재무과장이 행정과장으로 ▲김재열 삼산면장이 재무과장 ▲박원철 해양수산과장은 주민생활과장으로 ▲고준성 하일면장이 해양수산과장으로 전보됐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보건소장으로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거류면장 ▲정영랑 관광지사업소장은 하일면장으로, 지난 6월 승진 의결된 ▲정대훈 담당은 삼산면장으로 ▲이소영 군정혁신담당은관은 의회 전문위원으로 각각 발령됐다.

6급 담당관 승진은 ▲행정과 이길호 ▲재무과 정선진 ▲일자리경제과 이민정 ▲교육청소년과 박록미 ▲해양수산과 손미화 ▲건설과 오석환 ▲회화면 이수정 씨다.

한편 이번 승진인사 및 부서장 전보와는 별도로 공무원들의 전체 보직 이동 인사는 오는 29일 경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