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동항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평면 배치 계획도.

고성군은 2020년 당동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신화어촌계회관에서 당동항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 통합하여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0년 고성군 어촌뉴딜300사업의 사업비는 국비 70%, 도비 9%, 군비 21% 등 총 298억원이다.

당동항 어촌뉴딜사업은 고성군 거류면 당동항 일원으로 사업추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사업이다.

당동항 예비계획은 공통사업으로 선착장 정비, 안전시설 정비, 당동항 CCTV 설치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화사업으로는 달뜨는 해상광장 조성, 당동 문화마당, 마을주차장 조성, 별빛캠프 A·B동, 별빛둘레길 등이다.

토목·조경분야에서 선착장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는 3억 9,200만원, 당동 문화마당 5억원, 달뜨는 해상광장 22억 4,100만원, 마을 주차장 조성 4억 3,600만원, 별빛캠프(토목) 12억 8,700만원, 별빛캠프(건축) 1억 5,700만원, 별빛둘레길 14억 3,200만원으로 계획되어 있다.고성군은 별빛캠프는 추후 사업비 조정협의가 예정되어 있다.

기타토의시간에 한 주민은 “협의회에서 기본계획 때 제안한 것이 반영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