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IT기업인 트리버스가 ‘2021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최종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트리버스(https://tribus.tours)는 고성 출신 청년들이 올해 1월 창업한 IT기업으로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웹사이트 이용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쇼핑몰 등의 활용 컨설팅과 제작을 하고 있다.

또 IT 기술과 국내 로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행 계획 수립 및 지속 가능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 ‘2021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고성과 경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3일 진행한 최종성과보고회에서 15개 팀 중 우수팀으로 꼽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트리버스 천영진 대표와 직원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지원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과 문화관광과, 고성 관광두레 협의체를 비롯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성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