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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다이노스타 일자리사업... 청년 일자리 절반의 성과?
총 123명 채용, 현재는 41명이 41곳에서 근무
현재까지 계속 고용 34명 28%만 성공한 셈
2021년 12월 03일 (금) 10:16:07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성 다이노스타(청년) 일자리사업’이 절반의 성과를 거두고 내년 사업이 종료된다.

고성군은 지난 2018년 5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올 하반기 국비 3억 2,4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억 8,700만원을 투입해 32명으로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국비 8억 1,900만원 등 11억 7,600만원으로 45명이, 2020년에는 국비 5억 2,268만원 포함 9억7,30만원으로 20명, 2021년에는 국비 6억 9,002만원 등 12억 8,464만원으로 26명이 참여했다.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지역청년 총 123명이며 현재는 41명이 대경플랜트, 코데코 관내 기업 41곳에서 각각 근무하고 있다.

2년 사업 종료 후 계속 고용·정주를 유지하는 청년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은 청년은 34명이다. 인센티브 지원금은 분기별 250만원씩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즉 계속 고용이 되어 정규직이 된 34명으로 현재까지 28%만 성공한 셈이다. 현재 41명이 모두 정규직이 된다면 61%로 절반을 성공을 거두는 셈이다.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사업을 종료하고 2022년부터는 기존 참여 청년만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고성군은 고성 혁신웨이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 혁신웨이브 지원사업은 지역 내 혁신 인증을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10명에게 국비 1억 1,250만원이 포함된 2억 300만원으로 지원한다.

연 2,400만원 수준의 임금으로 일할 수 있는 관내 일자리를 2년 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고용 인건비 90%를 2년간 지원한다. 해당 사업기간 2년이 종료 후 지역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경우 해당 청년에게 분기별 2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참여 청년에 직무교육 및 자격증 취득비, 문화활동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되어 아쉽다”며 “고성 혁신웨이브 지원사업을 통해 한시적이고 생계형 일자리가 아닌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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