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올해부터 공공복지전달체계 개선으로 복지대상자 등 일반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 사업을 대상으로 연계ㆍ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ㆍ의료(보건)상담ㆍ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대상사업으로는 읍면방문상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요양방문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방문형서비스사업 연계ㆍ협력 체계 운영은 기존 방문형서비스사업 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각 사업을 현황 조사 후 정리된 자료를 읍면의 사회복지사와 각 방문서비스담당자와 공동 팀을 구성하여 방문 관리 및 연계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고성군 주민생활과 내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주관하여 정기적으로 협력회의 개최와 연계망을 구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연계ㆍ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개선 및 보완하여 복지대상자 관리에 내실화를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