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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군수, 군의회와 대화의 물꼬 텄나?
의장 등 11명 비공개 간담회
군민 바라보며 같이 잘하자는데 한뜻
첨예한 갈등 국면 해소 방안은 못 찾아
2021년 11월 19일 (금) 09:46:59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들이 16일 오후 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고성군과 고성군의회가 첨예한 갈등을 풀어보고자 터놓고 대화했으나 해소 방안은 찾지 못했다.

그동안 쌓인 감정의 골이 깊은 탓에 이를 모두 봉합하려면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 이어 사태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두현 군수와 군의원들은 16일 오후 3시 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군의회에서 박용삼 의장과 천재기 부의장, 우정욱·김향숙·이쌍자·최을석·이용재·정영환·하창현·김원순 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군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 중인 배상길 의원은 불참했다.

이날 간담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다. 비공개로 이뤄진 데다 내용 또한 외부로 알리지 않기로 해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백 군수와 박 의장 말을 종합하면 군민을 위해 서로 잘해보자는 데는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뚜렷한 실마리를 찾은 건 아니지만, 양측이 마주 앉아 진솔하게 얘기를 나눴고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 물꼬를 텄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 의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며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면서도 “그러나 공개를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백 군수 “행정과 의회가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허심탄회하게 군수와 의원님들이 이야기를 다 했다”고 했다. 덧붙여 “의원님들 개인적인 의견이고 합의된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군민을 바라보고 같이 잘해보자는 것은 서로 합의했다”고 했다.

이번 대화 자리는 백 군수가 사과 뜻을 밝히며 군의회에 간담회를 공식 요청했고, 군의회가 이를 받아들여 두 기관이 공문을 주고받은 끝에 마련됐다.

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백신 인센티브 예산 삭감, 동물보호센터 건립 등 군과 갈등을 빚은 주요 현안과 관련해 견해를 브리핑했다. 박 의장은 “의회에서는 행정 독선과 무법한 행위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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