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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모험놀이터’에서 짚라인 탄다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모험놀이터 연말 완공 계획
백세공원 내 에어점핑돔 등 6종 놀이기구 설치
2021년 10월 08일 (금) 10:33:40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부산 사상 어린이 놀이터의 모습

지난해부터 어린이,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수남유수지생태공원(백세공원) 내 어린이 모험놀이터 공사가 다음 주 착공한다.

 
고성군은 ‘땅굴로 땅굴로’ 사업이 주민참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기존의 놀이시설의 모습을 탈피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상상력으로 놀이시설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학생들이 참가한 디자인스쿨을 통해 놀이터 모형을 제작했으며, 학부모가 참가한 제작자문단이 안전성 등을 검토하여 6점을 선정하고 설계를 마쳤다.
 
모험놀이터는 다음 주 중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기존의 어린이 놀이시설들이 획일적이고 안전만 강조한 플라스틱 재질의 놀이기구로 제작되었다면, 이번에 제작 중인 모험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모형을 제작하고 설계에 반영하여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에어점핑돔과 짚라인 등 어린이들이 제작한 총 6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안전성을 고려해 바닥은 고무 탄성재로 포장했다.
 
또한 준공 검사 전 어린이감리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준공 확인을 받는다.
 
백두현 군수는 “그동안 아이들이 기다리던 모험놀이터가 착공하게 됐다”며 “이번 어린이 모험놀이터를 시작으로 2호, 3호 놀이터가 계속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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