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담회는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주최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운영 성과에 대한 심층적 정보 획득 및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적?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사업 담당자, 마을교사, 관내 초·중 교사와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파견교사, 세 집단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지난 2년간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나타난 변화 및 사업의 성과, 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의 개선점이나 발전 전략, 고성행복교육지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집담회에 참석한 마을교사는 마을교사 활동을 처음 시작에 비해 지금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고, 고성의 마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행복교육지원센터장 변진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집담회를 통하여 논의된 행복교육지구의 사업 성과를 살피고 개선점과 발전 전략을 잘 살펴서 향후 더 발전되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를 꾀하겠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