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9일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성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연계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2021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 제안 안건 ▲2022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운영방안 ▲2022년 고성행복교육지구의 운영 및 발전 방안과 고성군 제안 안건 ▲2022년 고성형 작은학교살리기 프로젝트 ▲2022년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계획 ▲2022년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고성교육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백두현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고성의 희망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활기찬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고성군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교육장은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및 고성행복교육지구 등 각종 교육활동과 교육사업에 적극 지원 해주시는 고성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고성교육지원청은 교육의 중심에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해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성교육행정협의회는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 간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협의·협력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