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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대상 박영옥 씨 선정
한문 부문 전서체 ‘초의선사시’ 출품
최우수 이미란·공정애 씨 등 총 334점 입상
시상식 11월 5일, 전시 11월 5일~8일까지
2021년 09월 17일 (금) 10:37:13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 대상 - 전서체 박영옥
   
▲ 최우수상 - 궁체 정자 이미란
   
▲ 최우수상 - 현대문인화 공정애
고성 출신의 고려 말 명필 행촌 이암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제11회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이 주최,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허경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에 걸쳐 전국 공모한 결과 총 424점이 제출됐다.

이에 운영위는 지난달 28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1차 OMR 채점심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 4일 고성문화원에서 각 서체별 최고 득점자 22명에 대해 2차로 검증 휘호를 거쳤다.

그 결과 대상(상금 500만원)에는 한문 부문 전서체 ‘명제:초의선사시’를 출품한 박영옥 씨(여, 파주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에는 한글부문 궁체정자 ‘명제:님의 침묵’을 출품한 이미란 씨(여, 시흥시)와 문인화 부문 현대문인화 ‘명제:연’을 출품한 공정애 씨(여, 창원시)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13점을 비롯해 장려상 4점, 특선 10점, 입선 79점 등 입상 작품을 최종 확정했다.

또 출향인과 행촌 선생 후손의 뜻으로 제정한 제6회 대한민국행촌서예문화상(재부고성향우회장상 2명. 각 상금 100만원)과 제5회 대한민국행촌서예작가상(고성이씨대종회장상 2명. 각 상금 100만원)은 본 대회가 전국대회로서의 위상을 갖추기까지 성원해준 전국작가와 행촌대회 작가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곧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회장을 추대해 지금까지 대회를 통해 배출된 작가와 역대 운영 및 심사위원장, 문화상, 예술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초대작가전’도 최초로 개최하게 됐다.

대회장은 출향기업인인 ㈜산양 최칠관 회장이 맡아 초대작가로 작가전에 출품한 우수작품 2점을 선정해 창작지원금 50만원 등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입상작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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