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빼고, 광내고’ 목욕용품 지원사업으로 읍내 위생 상태가 열악한 저소득 20가구에 목욕용품을, ‘장 살아!(같이 장보고 같이 살아가고)’ 사업으로 직접 장을 보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각 2회 지원했다.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9개 기관·단체가 직접 대상자를 선정해 방문하고 사업물품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백순임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을 이번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복지사각지대,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로 행복한 고성읍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