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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으로 선물하세요
2021년 09월 10일 (금) 10:31:27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 고성소방서 김성진 예방안전과장

무더운 폭염과 장마가 끝이 나고 높고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잘 익은 과일과 곡식을 거두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고 설레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지만, 올해도 방역수칙 준수로 마음편한 명절은 보낼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올해 추석 명절에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주문을 통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정 내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인구가 많이 사는 고성군의 특성상 주택화재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화기는 세대별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각 실마다 1개를 설치해야 한다.
 
일단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춘 후 화재발생시 경보기가 울리면 신속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로 진압 할 수 있을 경우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올해 우리 고성군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관계자가 화재를 초기 진화하여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재산피해도 최소화한 사례가 5건이 있다.
 
지난 6월 12일 동해면 단독주택화재, 6월 22일 동해면 빌라화재, 7월 26일 거류면 주택에 세워둔 승용차 화재, 8월 12일 개천면 소재 건물화재, 8월 15일 거류면 소재 축사화재에서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한 대표적인 사례가 우리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어 다행이다.
 
우리는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갖고 미리 대비하지 않기 때문에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잃는 결과를 가져온다.
 
과거의 크고 작은 화재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작은 것부터 대비해야 한다.
 
평소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주변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여 나와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한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 따뜻한 보금자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편리한 온라인으로 선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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