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은 지난 13일 회화면 신천마을을 찾아  ‘2021, 찾아가는 농기계 합동 순회교육’과 각종 소형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농업기계, 이륜차 등의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교육,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을 위해 여름철 사용이 많은 경운기, 예초기, 분무기, 기계톱, 비료살포기, 관리기 등 각종 소형 농기계 85대를 사전에 점검·정비하는 무상 수리 봉사를 펼쳤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오토바이 헬멧, 안전운전 스티커, 노인지팡이, 교통사고 예방수칙부채, 작업 토시, 안전사고우산 등 홍보용 물품을 지급했다.

신천마을 도종국 이장은 “경남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 경남새마을 교통봉사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등 4개 기관단체가 저희 마을을 찾아와 합동 순회 교육을 펼치고, 각종 소형 농기계 85대를 무상 수리 봉사를 실시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활기찬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