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권오준 생태동화작가를 초청하여 ‘새와 인간은 어떻게 공존해왔을까?’, ‘새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인가?’, ‘새의 놀라운 진화’ 등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처럼 풀어나갈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홈페이지(www.고성독수리.kr)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의 새를 주제로 한 따뜻한 동화책 이야기를 들으며 자녀와 함께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오준 작가는 2013년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했으며,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