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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입점업체 수익 반토막 날까 우려
입점 업체들, 엑스포 기간 단축으로 엑스포 수익 감소 걱정
엑스포사무국, 입점업체 의견 청취 후 지원토록 계획 중
황종욱 사무국장, 60만명 입장 및 최대한 수익성 노력할 것 밝혀
2021년 06월 25일 (금) 10:34:37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코로나19로 연기 되었던 올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이하 공룡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일부 군민들은 당초 52일간에서 38일간으로 기간 단축·변경하는데 대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물론 공룡엑스포가 지역 축제를 알리고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전화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기간 단축으로 인해 엑스포 수익이나 입점업체 수익 등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당초 공룡엑스포는 지난해 4월부터 6월 개최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는 9월로 연기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과연 열릴지 관심이 집중됐지만 16일 제79회 이사회를 열어 당초 2021년 9월 17일부터 52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엑스포 기간을 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으로 단축·변경해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했다.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백두현 군수는 “공룡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개최와 관련해 정상, 연기, 축소, 취소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논의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대다수 군민들은 엑스포 개최에는 찬성하지만 기간은 단축하자는 의견이 많았다”며 “정부의 방역정책과 백신접종 속도 등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개최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백두현 군수는 “더 많은 이윤을 남기기 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민들이 공룡엑스포를 통해 힐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일부 군민들은 38일간으로 기간 단축·변경하는데 대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공룡엑스포가 지역 축제를 알리고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일상으로 돌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기간 단축으로 인해 엑스포 수익이나 입점업체 수익 등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지난 5월 말 기준 사업비의 집행 현황은 출연금 70억 7,400만원이며 지출액은 21억 9,300만원이다. 집행잔액은 기 계약금액 9억 5,000만원, 잔액 39억 3,100만원 등 48억 8,100만원이다. 전시관 및 영상시설 등 전시시설을 포함한 분야별 엑스포 업무는 정상적으로 준비 중이다.
 
엑스포조직위는 전시시설(전시관 및 영상시설 등)을 포함한 분야별 엑스포 업무는 정상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엑스포 예매입장권 판매 및 환불 현황은 판매액 26만 7,808매 21억 2,900만원이며 환불액은 2만 3,047매 1억 9,600만원으로 잔액은 24만 4,761맨 19억 3,300만원으로 환불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포사무국은 최종사업의 경우 사무국 조직구성 후 확정 예정이며 예산조정을 통함 절감액은 방역 및 야외 콘텐츠 설치 사업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무국 운영의 경우 당초 13억 5,000만원에서 12억 5,700만원으로 변경, 9,300만원 절감, 진행인력 인건비 등 17억 4,400만원에서 13억 6,000만원으로 3억 8,400만원으로 절감하고 종사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조직운영은 현재 사무국 9명, 관광지사업소 10명에서 추가 법인직 5명, 파견공무원 9명, 운전 1명 등 15명을 추가로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방역인력으로는 군민스태프를 확보하고 경호, 도우미 등 용역은 시행하지 않는다. 코로나 뱡역 및 백신도우미 등 피로도를 감안한 행정지원인력은 축소할 계획이다.
 
엑스포 기간 단축으로 인한 영업시설 운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영업시설로 직영시설은 카페 2개소, 공룡빵 3개소, 기념품 및 매점 2개소, 공룡열차가 있으며, 위탁시설은 식당 3개소 5업체, 공룡빵 2개소, 패스트푸드 1개소, 당항포랜드, 해양체험, 서커스 등이다. 엑스포조직위는 관람객 감소를 대비한 수익배분율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황종욱 엑스포사무국장은 “코로나 정국으로 기간도 줄었지만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게 되고 테이블 수 줄고, 칸막이 설치 등 애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식업조합장과 이런 고충에 대해 설명했고 다음주 인사 후 팀이 구성되면 입점업체를 모셔 의견을 듣고 협의할 계획이다. 지원할 것은 지원하고 의견을 존중해 상생구조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수입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윤 추구 및 수익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상 수입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입장은 아니며 60만명 정도 입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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