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에 제4대 양찬호 지부장이 이임하고 (주)디자인포스 김학용 대표가 제5대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김학용 신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취임식 없이 지부장에 취임했지만 고성군의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더욱 깨끗한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2년에 설립된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는 2015년부터 고성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위탁사업을 군과 체결 중이다.

특히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현수막 게시대 유지관리 ▲불법 현수막 수거 ▲간판개선사업 ▲주인 없는 간판 철거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재난 시 긴급 출동해 위험광고물을 철거하는 재난방제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편, 제5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는 김학용 지부장을 필두로 부지부장에 배기완 (주)디자인울림 대표, 사무국장에 이호경 씨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