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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촉진 위한 ‘고성형 자원순환모델’ 구축해야
5분 자유발언 - 이쌍자 고성군의회 의원
2021년 03월 19일 (금) 11:48:45 고성미래신문 gofnews@naver.com
   
 
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의 급증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6월 9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부분 시행되며, 일회용품 규제대상 및 사용억제 품목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배달 시 일회용품 제공을 제한하는 근거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범국가적으로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시스템 재구축에 힘을 쏟고 있는 이때 고성형 자원순환모델 구축에 대하여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에코센터 설립입니다. 
에코센터는 자원순환 강사 양성, 자원순환 교육과 주민 환경의식 제고, 업사이클 산업 육성과 자원순환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환경 교육시설입니다. 
간사지 갈대습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내에 계획 중인 습지보호센터를 에코센터로 확대한다면 
자연생태에 대한 업무뿐 아니라 환경 전반에 관하여 총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군민들은 에코센터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입니다. 
자원순환마을은, 마을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마을에서 처리한다는 개념으로 자원순환에 관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서울환경연합에서 운영하는 ‘플라스틱 방앗간’은 플라스틱을 조각으로 부숴 다른 형태의 물건으로 만드는 프레셔스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일반쓰레기로 처리되어 매립·소각되는 병뚜껑 같은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분쇄·사출의 방식을 거쳐 다회용 물품으로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한다면 마을주민들 스스로 생활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제로 웨이스트 점포 지원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움직임입니다. 
무포장 제품을 판매하는 ‘알맹상점’, 포장용기를 모아오면 다른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러쉬(RUSH)’ 등 제로 웨이스트 점포는 이미 친환경 매장이나 대형마트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제로 웨이스트 활동가의 말에 따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만 있다면 누구든 실천하려 마음먹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포장재 없는 매장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산자들의 역할이 있어야 합니다. 
무포장 제품을 파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재포장재를 사용하거나 과대포장을 하지 않도록 
생산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일상생활에서의 쓰레기 발생 저감사례를 SNS에 공유하는 캠페인입니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이제 제로 웨이스트는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친환경 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가장 절실합니다. 
제로 웨이스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지도를 당부드립니다. 

이제 우리 고성군은 한발 앞서 생산, 유통, 소비, 폐기물 관리의 자원순환모델을 구축해야 할 때입니다. 
폐기물을 줄이면 가정의 쓰레기와 처리를 위한 예산이 줄어들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환경을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환경관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옳다고 믿는 순간 생산자들은 그로 인해 수익을 창출할 것이며, 우리는 후대에 깨끗한 삶의 터전을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필(必)환경 시대, 한 번 쓰고 쉽게 버려지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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