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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요 전수관 이전과 회원 화합에 힘쓸 것”
고성농요보존회 정기총회 열어
신임회장 이도생, 부회장 강부관 당선
2021년 02월 26일 (금) 11:52:46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이도생 신임회장
국가무형문화재 고성농요보존회(회장 정혁상)가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및 예산결산과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거치고 제4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농요보존회 제4대 회장에는 이도생 씨가 당선됐으며, 남자 부회장에는 강부관 씨, 여자 부회장은 천귀순 씨, 이사는 이용호, 김원균, 김은영, 김미경 씨가 각각 당선됐다.
이 외에 당연직 이사로는 보유자 김석명 씨, 전승교육사 이주수,강옥선 씨가 있다

이도생 신임회장은 현재 고성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성라이온스, 자연보호, 자유총연맹, 고성향교, 상공협의회, 국악협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도생 신임회장은 “회원 화합과 전수관 이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한 고성 군민과의 친화사업을 통해 농요의 이미지 개선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민과 함께하는 고성농요가 되겠다”며 “1차 사업으로 고성읍에 분관을 설치해 많은 군민이 농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로 전국 33개 농요를 대표해서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성사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고성농요가 읍으로 이전해 농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추진 방안으로 사라져가는 농사 도구를 기증 형태가 아닌 보관 형태로 수집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성농요보존회 제4대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고성농요는 그동안 협소한 전수교육관을 군민의 42%가 거주하고 있는 고성읍으로 이전해 보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80명 이상의 회원이 있어야 경쟁력과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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